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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호 준위님. 당시에는 어린 고등학생이었지만 지금도 한 준위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뉴스로 접한 기억이 납니다. 전역을 얼마 앞두지 않으신 고참이신지라 충분히 고된 일을 피하실 수 있었음에도, 베테랑 잠수사로서 직접 실종된 후배들을 찾기 위해 열악한 장비만을 가지고 차디찬 서해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나오기를 수없이 반복하시다 끝내 불의의 변을 당하신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마치 하나의 밀알이 떨어짐으로써 수많은 열매를 맺게 되듯이, 준위님이 생명이 다할 때까지 보여주신 그 무한한 사랑과 책임감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부디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준위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저의 마음 한 켠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배* 2025-03-23 -
이상민 하사님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다시한번 고개숙여 묵념합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심에 지켜드리지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강유* 2025-03-23 -
김선명 병장님 그곳에서 편히 계시기를 바랍니다. 많이 그립습니다
이지* 2025-03-23 -
소령 윤영하. 당신덕분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안하게살고있습니다. 영면하소서..
이건* 2025-03-23 -
정태준일병 장철희일병 문광옥일병 님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곳으로 가셔서 행복하세요
서영* 2025-03-23 -
윤영하 소령님 감사합니다
박진* 2025-03-23 -
윤영하 소령의 국민과 영해를 지키고자 했던 그 마음들과 용기들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현재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는 이 평화로운 일상들을 만들어주신 서해수호 55용사 분들의 이름을, 그 마음들을 잊지 않고 언제나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위다* 2025-03-22 -
소령 윤영하님 서해의 푸른 물결처럼 55용사님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합니다. 당신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지* 2025-03-22